기관소개

한마음의집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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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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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한마음의집 원장 최동표입니다.

겨우내 얼어붙어 있던 나무에서 새순이 돋고 꽃을 피워내고 열매를 맺고 또 엉글어 가는 것을 보며 자연의 강한 생명력을 느낍니다.
거리마다 흐드러지게 핀 생명체들을 보며 많은 정신장애인들 또한 자신 안에 있는 강한 생명력을 바깥으로 뿜어내어 화려한 꽃을 피워내기를 기대해 봅니다.

저희 한마음의집은 지난 95년부터 지금까지 병원에서 퇴원한 정신장애인들이 사회에 복귀하여 지역사회에서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중간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정신질환자 정신재활시설 공동생활가정입니다.

지역사회 속에서 자리를 잡고 살아가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각양각층의 많은 분들의 이해와 도움이 있었기에 현재의 한마음의집이 가능할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 한마음의집에서는 지역사회와 꾸준한 교류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이 가지고 있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한마음의집을 알리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이들이 정신질환이라 하면 “미쳤다”라고 생각하고 무조건 피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더욱이 정신질환자들은 그들에게 덧 씌어진 편견으로 인하여 가정적, 사회적으로 더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신질환에는 적절한 치료를 통하여 극복되는 것이며 정신질환자들은 훈련을 통하여 사회에 복귀하여 살아갈 수 있는 우리의 이웃입니다. 이러한 그들을 도울 수 있는 길은 정신질환들이 사회 속에서 우리와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열린 장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열린 마음으로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며 하나의 이웃이 되어 그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능력을 발휘하면서 함께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은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지만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홈페이지를 새 단장 하였습니다. 한 번씩 들르셔서 격려의 말씀도 남겨주시고 주위 분들에게도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자그마한 도움의 손길이 소중한 이웃과 함께 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그 동안 항상 한마음의집을 위해 기도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올 한해도 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신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마음의집 원장 최동표